중증 COVID-19 환자의 백혈구 비율에서 호중구 대 림프구 비율 (neutrophil-to-lymphocyte ratio,NLR)은 경증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NLR은 COVID-19 환자의 질병 중증도와 사망률에 대한 중요 예측인자가 됩니다.



감염성이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2019 (COVID-19)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여전히 전 세계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이되고 있습니다. 중증 또는 중증 사례로 진단받은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재적으로 심각하거나 심각한 경우를 조기에 식별하고 대상 환자에게 적시에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VID-19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진료에서 본 연구는 중증 환자의 호중구 대 림프구 비율 (neutrophil-to-lymphocyte ratio,NLR)이 경증 환자보다 높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연구는 COVID-19 환자의 질병 중증도 및 사망률에 대한 NLR의 예측값을 평가하기 위해 체계적인 고찰 및 메타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수행되었습니다. PubMed, EMBASE, 중국 국가지식 인프라(CNKI) 및 Wanfang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여 데이터를 추출하였습니다(2020년 8월 11일까지). 두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연구를 선별하고 데이터를 검토했습니다. 질평가는 QUADAS-2에 의해 평가되었습니다.

연구는 총 1,5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3건의 연구에서 질병 중증도에 대한 NLR의 예측값을 분석하였습니다 통합 민감도(SEN), 특이도(SPE) 및 AUC는 각각 0.78 (95 % CI 0.70-0.84), 0.78 (95 % CI 0.73-0.83) 및 0.85 (95 % CI 0.81-0.88)였습니다. 2,967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0편의 연구에서 사망률에 대한 NLR의 예측값이 보고되었습니다. 풀링된 SEN, SPE 및 AUC는 각각 0.83 (95 % CI 0.75-0.89), 0.83 (95 % CI 0.74-0.89) 및 0.90 (95 % CI 0.87-0.92)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NLR은 COVID-19 환자의 질병 중증도와 사망률에 대한 예측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의 호중구 대 림프구 비율 (neutrophil-to-lymphocyte ratio,NLR)은 경증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NLR 평가를 통하여 임상의는 잠재적으로 심각할 수 있는 COVID-19 사례를 조기 식별할 수 있고, 조기 분류하며 적시에 효과적인 COVID-19 관리를 시작하여, COVID-19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