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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의 합병증으로 혈관염이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관련 혈관염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법은 무엇입니까?

담기
A

근거수준

현재까지 보고된 코로나19관련 혈관염의 대부분은 가와사키병혈관염, IgA혈관염, 그리고 백혈구파괴성 혈관염으로 증상이 피부에 한정됩니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LMWH, IVIG가 가장 흔히 이용되며 대부분의 경우 치료 후 예후가 좋습니다.

관련된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으로 종합한 연구의 결과, 평균연령은 29.17±28.2세(6개월~83세), 남:여 비는 4:5였다. 반구진성( Maculopapular), 자색(violaceous), 구진성(papular) 그리고 홍반성(erythematous) 발진이 흔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헤파린(n=2), 스테로이드(n=6), 그리고 면역그로불린정맥주사IVIG, n=4)가 처방되었다. 환자 9명 중 8명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호전이 관찰되었다. 1명은 치료 중 사망했다.

상기 내용은 2022년 1월, 에 게재된 ‘COVID-19 associated vasculitis: A systematic review of case reports and case series’에 근거하였다. 메타분석을 시행한 이 연구에서는, Google Scholar와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2019년 12월에서 2021년 11월까지 검색하였다. 고찰에 포함된 연구는 모두 8개 연구(7개 사례보고, 1개 사례시리즈)로 코로나19에 2차적으로 발생한 혈관염 9사례를 보고한 연구들이다. 이 연구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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