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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들의 면역획득과 재감염의 비율은 각각 어느 정도입니까?

담기
A

근거수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들 중 90%에서 회복 후 6-8개월에 SARS-CoV-2에 대한 면역기억을 유지했으며, 재감염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된 연구결과를 메타문석으로 종합한 연구에서는, 회복 후 6-8개월에 SARS-CoV-2에 대한 면역학적 기억은 높은 상태로 유지되었다: IgG= 90.4% (95%CI 72.2~99.9, I2 = 89.0%), CD4+= 91.7% (95%CI 78.2~97.1y), 그리고 B기억세포 80.6% (95%CI 65.0~90.2) 재감염발생률 합계는 0.2% (95%CI 0.0~0.7, I2 = 98.8)로 낮았다. 이전에 SARS-CoV-2 감염되었던 사람들은 재감염의 위험이 81% 낮았다(OR 0.19, 95% CI 0.1–0.3, I2 = 90.5%). 회복된 사람들 중 90% 정도가 6~8개월 후에도 SARS-CoV-2에 대한 면역기억을 보유하며 재감염의 위험은 낮다.

상기 내용은 에 2022년 1월 31일 온라인 게재된 연구, ‘The prevalence of adaptive immunity to COVID-19 and reinfection after recovery – a comprehensiv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에 근거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이후 SARS-CoV-2(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명) 항체와 T, B 기억세포의 존재와 그 지속 기간을 추정하는데 있으며, SARS-CoV-2 재감염 발생률 및 이전 감염의 예방효과도 추정하는 목적도 있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수행된 연구들을 Cochrane, 중국학술데이터베이스, PubMed, Scopus, 등에서 검색하여 설정된 조건에 부합하는 연구들로부터 메타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전체 18개국에서 약 1,200만명을 대상으로 회복 후 8개월까지 추적한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이 연구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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