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장기이식을 받는 것은 코로나19의 임상적 결과가 나빠지는 위험요인입니다. 하지만 이식을 받은 사람들 중 코로나19의 이환율은 다른 일반 인구군에 비해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

고형장기이식( solid organ transplant, SOT)을 받은 환자들 중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중증도, 사망률, 이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시행한 연구가 있다. 분석 결과, SOT를 받은 환자들 중 코로나19 이환율은 2.10%로 나타났으며(95%CI: 1.35–3.01), 중증감염의 비율은 22.46%였다(95%CI: 15.74–29.90). 사망률은. 17.38%였으며(95%CI: 13.72–21.34. SOT르 받은 환자에서 코로나19 증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은 열(73.39%), 기침(58.90%), 그리고 호흡기증상들(45.77%)이었다..

상기 내용은 2022년 3월, (IF=3.718)에 게재된 메타분석연구 논문,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 of coronavirus disease 2019 infection in patients with solid organ transpla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에 근거하였다. 연구는 온라인 의학문헌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Web of Science와 Google Scholar에서 관련문헌들을 2020년 12월 26일까지 검색하였다. 무작위대조군실험(RCTs)와 코호트연구들을 분석 대상에 포함시키고, 사례보고나 소규모 사례시리즈(n<10) 연구들은 배제하였다. 중증도는 ICU입원 여부로 정의하였으며, 사망률은 원인일 경우도 관계없이 구하였다. 이환율은 SOT환자에서 코로나19의 유병률로 정의하였으며 계산은 /<연구에서 보고된 전체 코로나19 환자수>로 구하였다. 메타분석을 통해 통합발생률 비율(pooled incidence proportion, 즉, 누적발생률)을 95%신뢰구간과 함께 구하였다. 최종적으로 정량적 종합(메타분석0애는 47개의 연구가 포함되었다. 이 연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