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CoV-2 양성 환자에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 예를 들면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COX-2 억제제와 같은 NSAID 등은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보고 하였습니다. 연구에 포함된 논문 중, 28편(70%)에서 SARS-CoV-2 검사에서 양성인 환자를 등록했으며, 비스테로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사용은 COVID-19 환자의 사망률 결과를 줄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용에 대한 부작용 위험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 연구 결과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1월 7일까지 발표된 WHO COVID-19 Database, Medline, the Cochrane Library, Web of Science, Embase, China Biology Medicine disc,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and Wanfang Database 등을 통하여 코로나 19 펜데믹 기간동안 NSAID를 복용한 환자를 등록한 모든 데이터를 추출한 자료를 통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총 4,867,79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된 40편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코로나 19 펜데믹 기간동안 NSAIDs 사용은 COVID-19 진단 유무에 관계없이 SARS-CoV-2 감염 및 부작용 위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즉 이브프로펜, 아스피린, COX-2 억제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는 코로나 19 양성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분석의 경우 연구 수가 제한적이고 근거수준은 전반적으로 낮게 평가되어있으므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