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IBD)을 진단받은 환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나타나는 부작용 위험으로 인하여 백신 접종 받기를 주저하는 이유로 자주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IBD 환자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었고,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되었기에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하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9편의 연구(19 백신 접종 코호트)가 포함되었습니다. 전체 부작용의 통합 발생률은 0.55(95% CI, 0.45-0.64, I2= 95%)였습니다. 국소 부작용의 통합 발생률은 0.64(0.47-0.78, I2= 100%)였습니다. 피로, 두통, 근육통, 발열 및 오한의 통합 발생률은 0.30(0.21-0.40, I2= 99%), 0.23(0.17-0.30, I2= 99%), 0.18(0.13-0.24, I2= 99%) , 0.10(0.06-0.17, I2= 98%) 및 0.15(0.06-0.3, I2= 86%)이었으며, 중증 부작용, 입원이 필요한 부작용 및 COVID-19 백신 접종 후 IBD 발적의 통합 발생률은 0.02(0.00-0.12, I2= 97%), 0.00(0.00-0.01, I2= 27%) 및 0.01(0.01-0.03, I2= 45%)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IBD 환자의 COVID-19 백신 접종은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되어 있고, 안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IBD 발적 및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었습니다.